누림기도를 드리면서 참 감사한 것이 많다.
물론 내 믿음 없음을 탓하기도 하고,
내 부족함을 탓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도저히 내 이성으로 위로할 수 없고,
설득할 수 없고,
그 어떤 힘도 되어주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만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 시간을 통해 위로받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시간을 통해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감탄하며,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음이 행복하다.
내가 할 수 없음을 알기에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기에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한 것을...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하나님! 누림기도를 드리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몸을 만져주시며
동시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도 만져 주옵소서.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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