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고백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누림'이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미 이루신 것을 누리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러기에 복음으로 사는 삶의 핵심은
결국 '누림'이다.
8월부터 소그룹으로 '누림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몸이 아프신 분들을 위한 시간이다.
1시간 30분 가량 하나님께 내 자신을 맡겨드리는 시간이다.
'치유기도'라고 말하지만
나는 '누림기도'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몸의 치유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 그리고 사랑을 누리는 시간이다.
'내가 아프다고 생각하는 곳'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만져주시는 곳이 있다.
열병으로 고생하는 베드로의 장모에게
머리가 아니라 손을 만지시며 회복하시는 하나님....
그의 몸을 넘어 그의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의 삶을 만지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
그런 기도를 할 수 있음은 '복음' 때문이다.
복음으로 인해 누리는 은혜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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