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룻기 1:15-22

꿈꾸는꼬목사 2022. 5. 2. 06:0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주권자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주권자가 되어주신다.
주시기도 하고, 취하기도 하신다.
결국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풀어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마치 내 것인 것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내가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가장 좋은 것(줘야 할 것, 없애야 할 것 구분)
다른 사람 - 상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룻기는 이야기이기에 우리에게 더 큰 의미가 있다.
룻, 나오미의 삶은 동시에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나오미는 자신의 고난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표현한다.
하나님이 비어 돌아오게 하셨고, 징벌하셨고, 괴롭게 하셨다고 한다.
바로 그것이 신앙이다.

남편의 잘못, 두 아들의 잘못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시간이 지나
그것은 하나님의 손길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정말 빈털털이였나.
아니다. 룻이 함께 하고 있었고,
바로 그 룻을 통해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진행된다.

빈 손은 없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주신다.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간다.

기도
하나님!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그 고백을 붙들며 내 삶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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