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80: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스라엘의 목자여"
목자이신 하나님 ->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 >고난을 통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나를 새롭게 하신다.
돌아보면 고난은 언제나 나를 빚어가시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내 연약함 부분들이 깎여 나갔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고난이 불편하고 힘들다.
그럼에도 이제는 새롭게 하시는 영역을 보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고난의 시간을 통해 주신 은혜들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고난을 통해 새롭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인도자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들은 무너지고 폐허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은혜를 구하고 회복을 구한다.

인도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시간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새롭게 하심이다.

그 시간을 통해 내 삶을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또한 내 삶의 어느 영역을 새롭게 하시는지..
바로 그것을 봐야 하는 시간이다.

"주께서 주의 광채를 비춰주셔야"....
바로 그것이 가능하다.

기도
하나님! 주의 광채를 비워주셔서
내 삶의 회복되고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