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사사기 19:22-30

꿈꾸는꼬목사 2021. 12. 9. 06:0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30절 "오늘까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내가 기준이 되면 더 큰 악을 만든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보지 않으면 악은 더욱 커진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서 나를 계속 바라보기.
합리화하지 않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사기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3천년이 넘는다.
그럼에도 지금의 현실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종교적으로 보면
목회자가 성적인 타락을 한다.
그것을 자신도, 주변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없다.

사회적으로 보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없다.
한 여성이 당하는 사회적 폭력을 당연하게 여긴다.
사람은 이용의 대상일 뿐이다.

그리고 그 레위인은 자신의 모습은 보지 않고
자신의 분노를 온 이스라엘에 표출한다.
그것도 시체를 토막내서....

상대적인 기준은 더 큰 악을 만든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 치열하게 서야 함을...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을 보지 않으면
결국 더 큰 악을 만들어가게 된다.

기도
하나님!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의 기준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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