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사사기 19:11-21

꿈꾸는꼬목사 2021. 12. 8. 04:4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이방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준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내 삶의 기준이 되어주신다.
결국 그것을 풀어가는 방향과 기준은 말씀이다.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레위인은 자신의 기준이 이중적이라는 것을 모른다.
나 역시도 그런 것은 아닐까?
나도 모르게 내 기준은 그런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이중적 기준이 드러나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게 하소서

더 깊은 묵상으로
레위인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이방인의 마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어찌 이리 이중적일 수 있을까....
율법의 선택적 준수이다.
물론 자기 자신은 모를 수 있다.

사사시대의 모습이며
동시에 나와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자기 중심적인 기준,
그리고 타인을 향한 잣대.
너무나도 다른 기준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알기는 어렵다.
자기 객관화가 없기에...

기도
하나님! 내 모습을 보게 하소서.
이중적 내 모습으로 보게 하시고,
내 삶의 말씀을 향하여 하나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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