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간 내려오지 않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웠으리라.
그러기에 그 불안함은 결국 칼로 새겨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이 자신을 구원해낸 하나님이라고 잔치를 벌였다.
불안한 때가 있고, 두려움이 있을 때가 있다.
그 어떤 것도 보이지 않고
그것을 풀어줄 대상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때 우리는 '우상'을 만든다.
그런데 그 때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시며
새로운 삶을 향한 길과 걸음이 준비되는 시간이었다!
그러기에 기다림의 시간은
나의 죄성이 모두 드러나는 시간이다.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내 안의 죄된 습관들이 모두 드러난다.
내 삶의 기다림의 영역은 무엇일까?
기다림을 통해 내 안의 연약함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에게 기다려야 할 영역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바라보며 기다리기!
새로운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신뢰함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그 시간을 살아내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 시간을 걸어가게 하소서.
'Part 3 말씀이야기 > 매일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출애굽기 34:1-17 (0) | 2021.10.19 |
---|---|
[묵상] 출애굽기 33:12-23 (0) | 2021.10.18 |
[묵상] 출애굽기 32:1-14 (0) | 2021.10.15 |
[묵상] 출애굽기 31:1-18 (0) | 2021.10.14 |
[묵상] 출애굽기 30:17-38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