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출애굽기 16:1-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공급자 하나님 ->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돌아보면 염려는 다 부질 없는 것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내 삶의 매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누리게 하시고
풍성하게 누리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미래를 향하여 염려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풀어내시는 은혜가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삶에 염려하는 영역이 있다.
그 또한 응답을 받았지만 내 안의 싸움이 있다.
내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기에...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어진 매순간에 감사함으로 응답하기
다른 사람 - 누군가의 일용할 양식을 나누기, 그 하나님을 보도록 돕기

더 깊은 묵상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하지만 이스라엘은 먹을 것으로 원망하고 불평한다.
구원하셨다는 것은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는 것인데
우리는 단지 내 앞에 있는 것으로 투덜댄다.

아마도 그 불평 역시도 그들의 불안함에서 나온 것이라.
미래를 보면서 먼저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그들에게 주어진 것만으로....

돌아보면 염려는 다 부질없는 짓이기도 하다.
내 영역이 아닌 것을 내가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참 선하게 인도하셨고,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셨다.
부족함없이 인도하셨고,
부족했던 것은 굳이 나에게 필요없었던 것이기도 하다.

그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누리며 감사하며
그것이 흘러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하나님!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가장 아름답게, 멋지게, 풍성함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그 고백으로 매순간을 살아가게 하시고,
그 고백이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