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여호와 하나님 -> 하나님이신 하나님
->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인간이라는 것을,
내가 하나님 자리가 아니라 인간의 자리에 있어야 함을 알려주신다.
내 인생에 일이 잘 풀릴 때도,
때로는 내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
결국 그 모든 시간을 통해 내가 인간의 자리에 있게 하시고,
바로 그 가운데 자유함을 누리게 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한다.
혼자 짊어지고, 혼자 하려고 하고,
때로는 그 부담감에 눌리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기
다른 사람 - 그 모습을 그대로 고백하며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세가 가장 멋진 모습으로 이스라엘을 이끌 때
모세에게 가장 약한 가정을 하나님은 보내신다.
십보라, 두 아들...
할례 문제로 다툼이 있었기에
출애굽하는 과정에서도 함께 하지 않았다.
아무리 탁월한 사람일찌라도
가장 어려운 것은 가정이다.
그 가운데 내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임을 깨닫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안다.
바로 그것이 축복이고,
바로 그것이 은혜이다.
그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기에....
가족.... 좋으면서도 참 어렵다.
가족이기에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누리기 원합니다.
공급받는 자로, 피조물로, 복을 받는자로, 순종하는자로
하나님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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