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갈라디아서 6:11-18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 의를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나의 의를 보신다.
나의 의는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시는 것은 예수님으로 인한 것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의의 근거가 내가 될 때가 많다.
할례가 의의 근거가 될 수 없고,
죄를 짓지 않는 것이 근거가 될 수 없음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주목하기
다른 사람 - 상대 안에 있는 예수님의 모습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율법의 근거는 내 자신이며,
복음의 근거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의 고백대로
우리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 밖에 없음을....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자랑이 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자랑도..내 수치도...내 부끄러움도...
결국 그 모든 것을 넘어 예수의 십자가뿐임을....
그것만으로 자랑하게 되기를...
그것만이 내 기쁨이 되기를..>
그것만이 내 영광이 되기를.....

기도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그 이유가 십자가임을 보게 하시고,
나를 넘어 십자가를 보며, 그것을 자랑하며,
그것을 붙들고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