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바라는 금식은
생명의 하나님 -> 자유의 하나님
_> 우리를 모든 묶임으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모든 묶임으로부터 자유케 하셨다.
복음을 통해 내 자신을 자유하게 하셨다.
반드시 되야 한다고..
반드시 그것이 이뤄져야 한다고...
그랬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케 해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전히 내 불편함을 생각하고...
여전히 내 자신을 합리화한다.
내가 정당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내 편을 들어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자유하게 해주기 / 상대에게 이익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이스라엘은 금식을 하면서도
결국 자기 자신의 뜻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고 말한다.
신앙의 본질은 결국 자기 부인이다.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버리는 것이며,
내려놓는 것이며, 다른 길을 택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물댄동산' 같게 하신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매마른 것은
결국 내 뜻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전히 고집스러운 내 모습...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내 모습....
여전히 나를 너무 사랑하는 모습...
기도
하나님! 우리를 자유케 하셨으니
그 어떤 것도 붙들고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Part 3 말씀이야기 > 매일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이사야 62:1-12 (0) | 2021.08.11 |
---|---|
[묵상] 이사야 60:1-22 (0) | 2021.08.09 |
[묵상] 이사야 57:14-21 (0) | 2021.08.06 |
[묵상] 이사야 56:9-57:13 (0) | 2021.08.05 |
[묵상] 이사야 56:1-8 (0) | 202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