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창조주 하나님 -> 모든 것을 가장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
->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지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순간을 누리도록 해 주셨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지경을 넓혀주시고,
이것은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통해
그런다고 큰 일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세는 거절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것은 아닐까?
사건 자체를 해석하는 것은 아닐까?
누림의 사건을 판단의 사건으로.....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기대함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찾기
다른 사람 - 상대방에게 집중하기 / 누리도록 하셨음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세가 나설 때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시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모세는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 인생은 늘 비슷하다.
내 타이밍과 하나님의 타이밍은 너무나도 다르다.
그러기에 마음이 상하고, 무너진다.
내 타이밍은 언제나 내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다.
거기에는 내 죄된 습관이 포함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은 순종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언제나 '초대'이다.
더 깊은 것을 누리도록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초대이다.
내 한계 지점을 넘어서도록 부르시는...
내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자리로 부르시는...
그러기에 결국 내 한계를 넘어서는 것..
그러기 위해서 결단과 선택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향한 신뢰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하나님은 항상 옳다!
바로 그 고백이 우리의 삶의 시작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마음의 중심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매 순간을 누리며 나를 넘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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