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진리이신 하나님 -> 베드로의 마음을 드러나게 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상황을 통하여 내 마음을 드러나게 하신다.
내 마음을 보게 하신다.
내 자신의 본 모습을 보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베드로는 주님과 눈이 마주치며 대성통곡한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리라.
내 모습을 보며 주님의 시선을 보고 있나?
내 모습만을 보며 낙심하고 있을 때가 많다.
때로는 그 모습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할 때도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상황을 통하여 드러나는 내 모습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께서 드러나게 하시는 모습, 그리고 하나님의 시선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모습을 드러나며 보게 하실까?
예수님 앞에서 사람들의 진심이 드러난다.
베드로의 진심..
그리고 대제사장 서기관들의 진심....
예수님이 말씀하셔도
듣지 않는다.
옳은 말, 맞는 말을 하셔도
그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드러남이 축복이며 은혜임을....
드러난 사람에게만이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어제 하루 종일 내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이 드러났고...
또한 그 마음과 싸우는 내 모습도 드러났다.
그리고 그걸 '바라볼 수' 있음이 감사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기에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신다.
드러나야 회복이 있고, 기회가 있다.
드러내시는 이유는
살림과 회복을 위함이다.
'주께서 돌이켜 보시니"
바로 그 주님의 시선이 그런 시선이었으리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모습으로 도저히 답이 없기에
주님을 향합니다.
그리고 그 시선을 맞추며 다시금 시작하는 하루되게 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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