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시편 58:1-11

꿈꾸는꼬목사 2021. 3. 8. 05:0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들의 이빨을 그 입 안에서 부러뜨려 주십시오
창조주 하나님 ->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윗처럼 그 마음을 그대로 토로하는가?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면 기도하며 부르짖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어 쏟는 것 같지 않다.
내 마음 어딘가에 그런 감정들은 쌓아두거나 외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내 감정을 설명하며 이야기하기 / 그대로 바라보며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깊은 마음을 보며 드러나게 하실까?


다윗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런데 그렇게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상대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을 보여줘도 
나를 용납하고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다윗의 믿음이었다.

이 땅의 사람들이 우리의 모습을 용납해주지 못한다.
인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 마음과 그 삶을 풀어낼 때
다른 이들을 향하여 우리는 자유할 수 있고, 용납할 수 있다.

오늘 말씀을 보며 내 마음과 감정을 되짚어본다.
나는 내 감정을 표현하며 드러내고 있는지...
그 감정을 하나님 앞에서 풀어내고 있는지...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을 올려드리고 있는지....

오늘은 내 마음과 감정을 돌아보며
그 분 앞에서 풀어내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듯 싶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심을 더 깊이 누리기를 원합니다.
내 안의 두려움과 불안함의 본질을 보며 넘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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