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누가복음 12:35-48

꿈꾸는꼬목사 2021. 2. 9. 05:02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혼인집으로 돌아와"
창조주 하나님 -> 이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 다시 이 땅에 오실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심판해주실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의식하고 있는가?
아니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때임을 알고 있을까?
마치 주인이 오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일을 미루지 않고 오늘 바로 처리하기
다른 사람 - 주인이 아니라 맡겨진 자로서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순간이 주님 앞에 서는 순간이 될까?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맡겨진 것이며
주인이 다시 돌아올 때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주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깨어 있느냐,
아니면 마치 주인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느냐...

종들이 헤아리지 못했을까?
헤아리고 있었을 것이다.
주인이 온다고도 생각했을 것이다.
다만 정리해야하고, 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그것을 미루고 있었을 것이다.

매순간이 주인 앞에 서는 시간임을...
매순간이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임을....
내가 시간의 주인이 아니기에
내가 주어진 것들의 주인이 아니기에
그러기에 지금 주어진 것들에 책임이 있음을....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의 시간도 주어진 것임을...
그러기에 맡겨진 이유를 분별하며
시간과 주어진 것들을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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