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누가복음 11:37-54

꿈꾸는꼬목사 2021. 2. 6. 06:35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존재이신 하나님 -> 신실하신 하나님 
->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게 한결같고 신실하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 이중성을 인식하고 있을까?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 성도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이중성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감정과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향한 마음으로 대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이중적인 모습을 보게 하실끼?

 

인간은 이중적이다.
자신의 인식과 무의식의 차이일 것이다.
그러기에 목회자는 더 어렵고 조심해야 한다.
완벽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중성이 더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것과
내 삶이 다르다면 그것이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

결국 내 안의 이중성을 보는 것...
그리고 이중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
과거에는 그런 모습이 이중성인지도 몰랐다.

이중성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서도 쇼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없는 공간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없기를 바라는 공간이 있는 것이다.

이중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기에...
그러기에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함을...
어둠이 자리잡지 않도록
끊임없이 회개하며, 내 안에 더러움들을 털어내야 함을...

오늘 본문은 참 어려운 말씀이다.

기도
하나님! 내 안의 이중성을 보게 하옵소서.
외면하고 있고 눈을 감고 있는 것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신뢰하며
내가 나를 보호하며 피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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