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11: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의 하나님 -> 자기 자신을 주시는 하나님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 안에서 구하는 것은 아닐까?
내 생각 안에 머무르는 것은 아닐까?
나는 결과에만 내 시선이 있는 것은 아닐까?.
정말 우리 주님을 나는 구하고 있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관점으로 바라보며 누리기
다른 사람 - 상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 상대의 삶에 일하시는 하나님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내 마음에 불편하지만 그것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바로 거기에 자신의 삶에 모든 것을 향하셨다.

그것을 위해 자기 자신을 내어주셨다.
그러기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구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수준에 머무른다.
내 만족,..
우리 가족의 만족....
내 성공....
그 수준에 머물러 만족하고 불안해한다.

하나님을 우리 삶에 주셨고,
그 하나님을 더 깊이 누리기 원하신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속상하고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감사하다.
이런 일들이 내 생각과 마음을 환기시키며
나 역시 조심해야하고,
나 역시도 신뢰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그냥은 없다.
또한 주어진 상황 속에서
force가 아니라 power로 살아가는 것도 감사하다.
그러기에 독해지지 않고,
본질을 놓치지 않고 하나씩 진행할 수 있기에...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하나님을 구하게 하시고,
또한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게 하옵소서.
당신을 내어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