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누가복음 13:1-9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생명이신 하나님 ->  살리시는 하나님
-> 돌이키는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매순간 나에게 돌이키는 기회를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의 잘못은 보면서
내 자신은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어떤 부분을 돌이키기 원하시는 것일까?
나에게 어떤 기회를 주고 계신 것일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기 / 돌이켜야 하는 영역을 무엇인지 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영역에 기회를 주고 계신 것일까?

 

우리의 시선은 늘 다른 사람을 향해 있지만
그것은 결국 내 자신을 향한 것이다.
누구를 비난할 때
그것은 자신의 의로움으로 나타난다.
그 누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매순간은 기회이다.
돌이키라고 주시는 기회이며,
어두움에서 나오라고 주시는 기회이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기에 과거를 통해 오늘을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오늘 그 자체를 살아야 한다.
바로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하루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신 순간을 살아가게 하시고,
지난 시간을 오늘 보지 않게 하시고,
지금 이 순간 하나님 앞에서 반응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