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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My Life/사랑하는 가족

가정의 예전(Ritual) 만들기

꿈꾸는 꼬목사 2021. 1. 11. 21:44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터닝포인트가 '주일'이며,
한 주를 살아가는 삶의 핵심이 '주일예배'이며,
하루 삶의 시작은 '말씀묵상'이며,
다니엘 기도를 통해서 하루를 살아간다.

한국교회가 놓친 것은 '예배'이다.
예배를 감정적이면서
또한 교회 안에 가둬두면서
삶에서 풀어내는 법을 알려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영적 경험이 그 사람을 바꾸지 않지만
그러한 신비적 요소에 대한 생각과 간증(?)이
지금의 한국교회를 너무나도 정신없게 만들었다.

교회의 예배는 삶의 예배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가정 가운데 예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제임스 스미스의 '습관이 영성이다' 책을 다시 정리하면서
가정 가운데 만들어가야 하는 '예전'을 한 번 만들어봤다.

 

1)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때
부모로서 아이들을 안수하며 축복하는 것
 ->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그 은혜를 누리며 보게 해 주며,

2) 저녁 10시에 보여서 가정예배를 드릴 때
찬양을 한 곡 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듣는다.
 -> 하나님의 이야기 안에 우리 가정이 있음을 확인하며

3) 잠자리에 들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안수하며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 

 

리츄얼은 사랑을 형성해간다.
그러면 그 사랑은 그 사람을 만들어간다.

결국 어떤 리츄얼을 갖느냐가 그 존재를 결정한다.

결국 존재는 사랑의 방향의 결과이다.
내가 어떤 것을 사랑하느냐가 어떤 존재인지를 결정한다.

그러기에 개인의 리츄얼도 중요하고, 
가정의 리츄얼도 중요하고,
교회의 리츄얼도 중요하고,
이 사회의 리츄얼도 중요하다.

너무나 많은 것을 놓쳤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