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사랑하는 가족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서....

꿈꾸는꼬목사 2020. 8. 24. 13:08


월요일이 개학이라
주일 저녁에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거리두기 기간이라
저녁도 집에서 먹고, 간식도 모두 준비하고
사람없는 곳으로 향했다.

카페도, 가게도 들리지 않고
곧바로 향했다.
막판에 낙조를 볼 수 있었다.

참 예뻤다.
바다도...
태양도...
하늘도...

무척이나 피곤한 날이지만
함께함이 축복임을....
같이 와 준 아이들이 고마울 따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