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이성으로 생각할 수도 없고,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사가랴처럼 내 현실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상황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이해를 넘어 주신 상황에 순종하기
다른 사람 - 내 이성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생각할 수도 없고, 말도 안되는 놀라운 일을 행하실끼?
하나님은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없는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자녀를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메시야의 길을 에비한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을 초월한다.
우리의 이성은 가능성과 이해를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그 이성을 초월한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언제나 하나님은 말도 안되는 일을 하셨다.
다만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을 뿐...
올 한해 또 말도 안되는 일을 한다고 하신다.
그 때 내가 해야 할 것은 이해가 아니라 순종임을....
하나님이 하실 일을 부정하고 냉소적인 것이 아니라
침묵함으로 기다려야 함을....
기도
하나님! 2021년을 시작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늘 내 이성을 넘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늘 그것 넘어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순종의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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