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시편 44:1-26

꿈꾸는꼬목사 2020. 12. 31. 07:0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심이라.
: 아버지 되신 하나님 -> 우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기쁨이 되려고 애를 쓰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기쁨인데 ㅠㅠ

내 뜻과 맞지 않으면 안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를 기뻐하고 자랑하고 박수쳐주기(2020년 잘한 목록 만들기)
다른 사람 -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응원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기쁨을 보여주실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찬양한다.
하지만 고난 가운데 있는 자기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잊었고 얼굴을 가리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이 주셨던 구원을 기억하며
돌파해내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내 안에 풀어내고 싶으신 것이 있기 때문이다.

구름으로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닌 것처럼
고난의 시간은 내 안의 죄의 습관들과 어두움이 드러나는 시간이기에
치열한 믿음의 싸움의 시간이기도 하다.

어두움이 아니라 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보며
고난의 시간 어두움의 시간을 지나가는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를 기뻐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내 안에 불편하고 불안한 것들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셨던 그 마음을 가지고 돌파해내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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