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아직도 어렸을 때
은혜의 하나님 -> 은혜로 그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세우셨고, 인도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요시아는 남유다의 개혁을 시작한다.
온 땅의 이방을 척결하고,
성전을 보수한다.
나는 무엇을 지키고 싶어할까?
나는 요시야처럼 주어진 것들을 세워나가는 것일까?
아니면 내 것을 지켜야 하기에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들을 다시금 기억하며 고백하기
다른 사람 - 해석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반응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변화를 향해 나아가기 원하실까?
요시야는 백성들에 의해 세워진 왕이다.
아버지 아몬이 쿠데타로 죽임을 당하자,
백성들이 쿠데타 세력을 진압하고,
아들 요시야를 세웠던 것이다.
어찌보면 요시야는 내세울 게 없다.
자신이 잘난 것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고
아버지이 죄악으로 인해 세워질 수 없었지만
백성들로 인해 세워진 왕..
그러기에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어간다.
왜냐하면 가져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받아야 할 대가가 없기 때문이다.
갈수록 내가 붙들어야 할 것이 많아진다.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진다.
그러면 움직일 여력이 없어진다.
풀어낼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져간다.
그러면서 삶에 붙들리게 된다.
내 삶이 그런 것은 아닌지 다시금 되짚어본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그 은혜로부터 내 삶을 다시금 보게 하옵소서.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먼저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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