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역대하 16: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감찰하사
전능하신 하나님 -> 능력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와 함께 하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아사 왕은 벤하닷을 의지하고....
자신의 힘을 의지하고....
자신의 권력을 의지한다.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사람을 의지했던 것은 아닌지...
아니 내 자신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삶 가운데 주어진 하나님의 능력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각 사람 안에 능력으로 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실까?

 

가장 쉬운 것은 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사왕은 북이스라엘이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벤하닷을 이용하여, 공격하게 하고,
그 전쟁으로 인한 부산물을 이익으로 취한다.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선지자와 백성들을 핍박한다.

하나님은 능력을 주기 원하신다.
아니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비워져야 하고, 약해져야 한다.
내 죄의 습관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이 드러나야 한다.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인데......

매순간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을 바라본다.
그래서 초라하게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무능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그래서 모든 것이 하기 싫다고 느끼기도 한다...

나를 주목하지 않는 것..
나에게 이유가 있지 않음을 아는 것....
나를 바라보지 않는 것.....

기도
능력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