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역대하 18:28-19: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선하신 하나님 ->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내 삶을 채워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여호사밧은 자신에게 좋은 것을 따라간다.
자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
자신이 즐기는 사람을 따라간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임에도 그것을 따라간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이 나에게도 좋은가..
지금 이 상황과 환경이 나에게도 좋은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주신 선한 것들을 감사함으로 누리기
다른 사람 - 상대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보며 나누며 누리기 원하실까?

 

여호사밧 왕에게 가장 선한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그러나 여호사밧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한다.

인간의 죄성은 그렇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싫어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기에 그러한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이
인간은 참 싫다.
그러기에 애를 쓰고 수고를 한다.

하지만 가잔 본질적인 고백은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지금의 시간과 상황을 본다.
과거의 시간으로 보면 참 답답한 시간이다.
그 무엇도 할 수 없고, 해서는 안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이 시간이 축복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이 시간이 가장 선하신 시간인 이유는 무엇일까?

객관적인 대답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대답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기도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주목하고 바라봅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보게 하시고,
더 깊이 누리게 하시고,
내 관점과 생각을 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