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역대하 3:1-17 "살리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생명의 하나님 -> 살리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 가운데 무너진 것을 살리고 싶어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서 살리고 회복시키고 싶어하시는 것은 어느 영역일지..
어느 부분을 보고 싶어하시는 걸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성령의 생명을 내 안에 고백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살리며 회복시키는 길을 찾아가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사람을 살리며 회복하게 하실까?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또한 율법에서 이야기한대로..
성전을 건축한다.

모리아산은 딱 두 번 나온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러 가는 곳..
동시에 성전이 세워진 곳...
결국 성전은 자신의 자아가 죽는 곳!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지는 것이다.
바로 그 자리가 십자가이고...
바로 그 자리가 생명과 회복의 자리가 된다.

기독교신앙은 결국 '죽음'이다.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
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
내 자아의 죽음이 바로 부활이기에....

다시금 복음 앞에 선다.
다시금 십자가 앞에 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 앞에 섭니다.
오늘 하루도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죽으려고 하게 하시고,
그 죽음 가운데 부활을 경험하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