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역대하 4:1-22 "모든 자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꿈꾸는꼬목사 2020. 11. 4. 06:2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모든 전의 기구를 만들었으니
창조주 하나님 ->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라 손님으로 모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녁기도회를 하면서도 그 자리의 주인이 나는 아닌지....
나 역시도 그 자리에서 손님으로 서 있는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주인이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지 않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일하심을 보게 해 주실까?

 

아버지 다윗이 가진 마음을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하게 하셨다.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왜 이렇게 성전건축이 눈에 불편하게 다가오는지....
아마도 변심한 솔로몬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리라.

그만큼 인간은 바른 일은 틀리게 할 수 있는 존재다.
바른 일... 좋은 일.... 정의로운 일을
나의 깨어진 마음으로 할 수 있음을...
그러기에 내 마음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어느 자리에서도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나는 그 주인을 섬기는 종이며,
그 주인이 사랑하는 이들을 섬기는 것이 내 부르심이다.
내가 주인이 아님을...
내가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임을...
나는 그 분의 일하심을 보는 것임을....

저녁기도회가 삼일째 들어간다.
기도가 부담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함이 되어간다.
왜냐하면 그것이 영적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번 저녁기도회를 준비하면서
그것을 내 몸으로 삶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

기도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뜻을 그대로 전하며 사는 삶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내가 판단하고 규정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말씀 그대로 전하며 나누는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