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시편 39:1-13 "전능하신 하나님"

꿈꾸는꼬목사 2020. 10. 31. 06: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전능하심으로 내 삶을 풀어내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나는 할 수 없는 것 투성인 존재임을....
그런데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모든 것의 주인이 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할 수 없음과 약함을 인정하는 하루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실까?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것은 
비로소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내 성공으로...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별 거 아님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강성할 때에도,
아무리 부요할 때에도,
아무리 약할 때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심을.....

하나님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에도
마치 무엇인가 된 것처럼 사는 것은 아닌지...
마치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는 것은 아닌지...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참으로 허무하지만
그 허무함을 통해 전능자 하나님을 볼 때
비로소 삶에 대한 새로운 자유함을 경험하게 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내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며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전부이십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인생이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