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모든 사건과 상황의 이유이신 하나님 -> 그 분으로부터 시작했기에 그 분으로 해석해야 한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상황의 모든 이유도 하나님께 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관점으로 상황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생각으로 주변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으로 매순간을 해석하며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으로 그 사람의 삶을 바라보며 이해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보게 하시며, 해석하게 하실까?
요셉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버림당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우리 인생은 그렇다.
나에게 힘이 있고, 기대가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그런 시간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졌기에
요셉은 상황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모든 것들을 해석하게 된다.
신앙은 해석이다. 관점이다.
기적보다 더 큰 것은 관점의 변화이다.
보는 것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생각하는 것을 다르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만 가능한 것이다.
코로나의 시간을 지나면서 깨닫는 것은
또 한걸음 성장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상황이 그리 나를 흔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상황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돌아보며
그 분을 닮아가는 태도와 자세가 더 중요하기에....
기도
하나님! 하나님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해석하게 하시고,
그 흐름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고집 피우지 않게 하시고,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더 넓고 깊어지는 영적 지경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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