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p.13 성경에서 우리는 최소한 세 가지 레벨의 '말씀사역'을 구분할 수 있다.
레벨 1 - 일대일 대화 속에서 이루어지며, 비공식적이지만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레벨 3 - 보다 형식을 갖춘 공식적인 형태의 끝자락에 '설교'가 있다. 회중을 향해 선포하는 대중설교나 성경 강해.
레벨 2 - 비공식적인 기독교적 대화와 공식적인 대중 설교 사이에 말씀사역
* 이 책의 목표는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전달하려는 모든 그리스도인, 특히 레벨 2와 레벨3 수준에서 전하려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p.19 설교나 강의 사이에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감지한다.
프롤로그 : 좋은 설교란 무엇인가?
p.23 위대한 설교의 비결 : 나쁜 설교문과 좋은 설교문의 차이는 대체로 설교자의 책임이지만, 좋은 설교와 위대한 설교의 차이느 설교자와 더불어 청중의 마음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달려 있다.
p.27 설교가 염두에 두어야 할 두 가지 근본 대상은 '성경말씀'과 '듣는 대상'이다. 건강한 설교는 두 가지 사랑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사랑과 사람들을 향한 사랑인데, 양쪽 모두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보여주고픈 열망이 솟아나게 하는 원천이 된다. 오직 하나님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여실 수 있음이 분명하지만, 전하는 자도 진리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듣는 이의 마음과 삶에 깊숙이 새겨지게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p.29 성경은 '남김없이 온전히' 전한다는 것은 곧 그리스도를 성경 메시지의 중심 주제와 본질로 설교하는 것이었다. 설교자는 예수에게 '스스로를 제한 시켜야'한다는 말이다. 그 분이 이야기는 온 우주 역사와 인류 전체의 역사를 포괄하는 것이요, 우리 각자의 인생 줄거리에 대한 유일한 해명이기 때문이다.
p.30 바울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성경 본문을 이해하는 열쇠(좋은 설교의 첫번째 면모)요, 또한 말씀을 듣는 이의 마음과 삶에 설득력 있게 새기는 열쇠(두번째 면모)였다.
p.32 단지 정보 전달이 아니라 삶의 변화시키는 설교를 전하는 길이다. 설교는 단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을 보여주고 그 분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으로 그 분을 계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성령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그것이 세상에서 그 분의 위대한 사명이기 때문이다.
p.34 기독교설교자는 성경 메시지와 그 문화의 근본 신념들(그 안에 속한 사람들 눈에는 잘 안 보인다)을 비교하고 대조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p.35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복음 설교자들은 문화 이야기가 복음과 충돌하는 지점에서 도전하고, 궁극적으로 문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다시 들려주믕로써 선을 향한 그들의 가장 깊은 열망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채워질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p.35 좋은 설교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하는 것이다. 설교자의 의견이 아니라 말씀을 설교하는 것이다. 최상의 설교는 우리의 근본을 파고들어서, 우리 스스로를 우리 앞에 드러내고 분석해 낸다. 그것은 성경 강해 위에 세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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