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30:18-3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의 귀에 들릴 것이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에게 계속 말씀해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눈 앞에서 없어져라고 소리칠 것이다.
내 안에 드러나는 불편한 것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음을...
그것들에 매이지 않도록..
그것들이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하루
다른 사람 - 사람들의 이야기와 말을 듣는 하루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말씀을 하실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살리며 회복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기도하게 하시고..
그래서 부르짖게 하시고..
그리고 주변을 통해 말씀하시고...

아침에 그런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똑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것임을...
인간의 생각 자체가 바뀌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님을..
그런데 바뀐다면 그거 자체가 은혜임을....

학교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같이 일어난다.
그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가는 것이니까...

아침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생각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것 밖에 보지 못하는구나.
나 역시도 이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이런 방법과 길도 있음을.....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에서 귀를 열어주셔서 듣게 하시고,
그런 들음을 통하여 새로운 길과 방향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흐름을 이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