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30:1-1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거룩하신 하나님
세상과 다른 길과 방향을 제시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세상과 다른 길과 뱡향으로 제시해주시면 가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 힘을 쓰고 싶어하고, 내 권리를 주장하고 싶어하고,
내 능력을 주장하고 싶어한다.
또한 그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바라보며 잠잠히 신뢰하기
다른 사람 - 잠잠히 그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들을 통하여 내 고집과 생각을 보게 하실까?

 

이스라엘은 여전히 자신의 방법과 수단을 사용하려고 한다.
눈에 보기에 좋은 것,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
그것들을 향해 달려가고,
그것들을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

그런데 하나님은 잠잠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신뢰하라고 하신다.
아무리 산이 무너지고, 바다를 넘쳐도
신뢰하라고 하신다.
결국 그 분이 승리케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2-3일은 참 힘든 시간이었다.
도대체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고,
이 길을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가능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우울하다는 말이 맞다.

정말 교회는 소망이 있을까?
정말 사람은 변화될까?
.....
한 번 넘어온 고민과 질문을 다시 하는 시간이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신뢰하고 잠잠하라....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신뢰하고 잠잠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그것을 믿음으로 보게 하시고,
내 안에 죄의 습관에서 나오는 말들을 거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