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이사야 6:1-13

꿈꾸는꼬목사 2020. 7. 17. 09:5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 -> 부정한 이가 만나면 죽음을 당한다 -> 다시 살리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다시 살려주시고 비전과 사명을 주시며 보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나님이 사명을 주시지만, 
그것을 백성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이해할 수 없게 하시는 것임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주신 사명을 더 깊이 묵상하기
다른 사람 - 나에게 주신 사명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걸음을 걸어가게 하실까?


어찌보면 참 마음 아픈 이야기이다.
전하는데 듣지 못하고, 들을 수 없는 것은
그것으로 그들이 망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과 마음이 이미 닫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언제나 생명이 담겨져 있다.
회복이 담겨져 있다.
그것들을 듣지 못하면
그들의 삶은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그리고 그들의 상황과 관련없이
나의 할 일은 사명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고....

그 가운데 남는 그루터기를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실 것이기에.....

기도
하나님! 한걸음씩 걸어가게 하시고...
듣지 않은 가운데 남겨지는 그루터기에 대한 마음으로
한걸음씩 걸어가게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가운데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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