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13: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한결같은 사랑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를 한결같이 사랑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려니까? (3절)
잊으셨다고 생각하며, 기다림이 길어진다고 생각하며,

철저하게 내 중심과 관점으로 반응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향한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감사하기
다른 사람 -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전하며, 흘려보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실까?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눈에 보이는 사건과 상황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방식과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러기에 조급해지고..

그러기에 두려워지고...

그러기에 다른 이들에게 분노한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만지시는 시간...

때와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

 

학교공간을 위해 기도함으로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이 폭풍같이 일하고 계심을...

그러기에 그 상황 가운데 답 없음을 알기에

고민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기다림의 시간은 최고의 시간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상황과 때를 만들어가게 하시는 시간이기에..

그러기에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주목하며 바라봐야 넘어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기도

하나님! 최고의 타이밍, 최고의 상황. 최고의 관계를 풀어가심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두려움과 불안함이 아니라

기대함과 감사함으로 걸어가게 하시고,

그것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일정을 올려보내며
먹구름 가운에 기쁨의 시간과 상황을 상상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