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는
수연, 지연, 미선을 만났다.
이들을 만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지나온 시간이 있기에
이야기를 나눠도 오해하지 않고
서로가 가장 편안하게 나눌 수 있다.
목회를 하면서
이런 만남은 점점 어려워진다.
오해하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론을 내리고....
어쩔 수 없지만
속상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런 만남이 있음이 고마울 따름이지...
나이가 들어서 아이가 있어도
여전히 나에게 철없는 '아가씨'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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