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말씀을 읽는 이유

꿈꾸는꼬목사 2019. 9. 3. 06:13

 

예전에는 설교하기 위해서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삶의 '방향'을 정해주기 때문입니다.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행복한 일, 감사한 일,
슬픈 일, 황당한 일, 어처구니 없는 일...
그건 이 땅에서 호흡하며 사는 동안 비슷할 겁니다.

그러기에 '방향'이 없으면
모든 것에 다 부딪치며 충돌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루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 방향을 향해 가면 됩니다.
그리고 주어지는 사건과 상황들은
'툭'치고 지나가면 됩니다.
'문제'는 푸는게 아니라 '지나가는' 겁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하나님 나라'를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