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번개를 치면서 청년들과 본 영화
'알리타'
여전히 이 시대는 영웅을 원한다.
답 없는 이 시대를 살아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내가 될 수 없고,
내가 할 수 없지만,
그것을 해 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찾는 시대.....
그리고 사이보그와 사람의 사랑...
그리고 더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사회적 격차.....
영화는 앞으로 시대의 이슈들을 모두 제기한다.
그런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이보그.
어쩌면 사이보그가 세상을 구원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 사이보그를 운영하는 인간이 답이 없으니... ㅠㅠ
1편을 보면서 깨닫는 것..
2편이 나오겠구나~!!!
보통 영화를 보면 시작해서 20분은 자는데
이 영화는 잠들지 않았다.
자기는 애매하고,
안 자기도 애매하고.. ㅎㅎ
그래서 끝까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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