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건 투성이다.
사람도 이해되지 않고...
사건도 이해되지 않고...
그런데 삶은 이해되지 않는다.
그게 삶이다.
사람들은 이해되지 않는 '삶'을 이해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들의 '머리'안에서 이해하려고 하기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삶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
바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이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음을 믿는 겁니다.
그러기에 여유가 있고...
그러기에 조급하지 않고.
그러기에 기다릴 수 있고...
그러기에 자유할 수 있고.....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그래서 인생이 버겁고 지치는 것이다.
.
- 1월 16일 아침예배 욥기 12장을 나누면서 -
'Part 3 말씀이야기 > 말씀 묵상과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묵상훈련 (0) | 2019.01.31 |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3)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 (0) | 2019.01.21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2) 요셉의 삶 가운데 주어진 장점과 단점 (0) | 2019.01.14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셉(1) 퍼즐 한 조각 (0) | 2019.01.06 |
[2019 신년아침예배 ] 말씀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교회 (0) | 201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