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참 어렵다.
모든 것이 어그러지고 깨어졌기에
그 안에서 온전한 것을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우리의 삶이 고난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삶이 복음을 고백할 때 주어지는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다.
깨어진 가정에서 태어난 요셉
그 깨어진 가정을 통해 하나님은 요셉을 빚어가신다.
그 깨어진 관계를 통해 하나님은 요셉을 훈련시키신다.
성경에서 리더들에게 제일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요셉이다.
아버지 야곱에게서...
주인 보디발에게서....
술 맡은 관원장에게서....
그리고 바로 왕에게서.....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라면
윗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알며,
윗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피기에,
리더들은 요셉을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요셉의 삶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가정으로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가고 계셨던 것이다.
어느 가정에서 태어났느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신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가정을 통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빚어가신 것을 찾아가라.
하나님이 선한 것으로 만들어가신 것을 찾아가라.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그 무엇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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