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두멍...." (왕상 7:40)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은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능력'이 아니라
'죄를 사하는 능력'이다.
'죄를 짓기 때문에'
내가 어쩔 수 없구나...답이 없구나...
이런 결론은 모든 사람들이 내린다.
그러나 '죄를 짓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바로 이러한 결론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내 인생에 답이 없기에 절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답이 없기에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구약의 제사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 한계 끝에서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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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있은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부분만 생각하면 생각이 멈춥니다..
아니..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 맞네요...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 광화문이라도 가야할 듯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만나게 되는 수 많은 낙담과 절망 앞에서
그 분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 4월 14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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