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13년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왕상 7:1)
오늘 본문은 참 이상하다...
성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솔로몬 왕궁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13절부터 다시 성전의 이야기가 나온다.
솔로몬은 40년의 왕으로서의 시간동안
20년을 건축을 하면서 보낸다.
물론 그에게 그런 능력과 힘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훗날 이스라엘 분열의 이유가 된다.
돌아보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으로 넘어진다.
돈을 주시면, 돈으로 넘어지고,
건강을 주시면, 건강으로 넘어지고,
명예를 주시면, 명예로 넘어지고.
권력을 주시면, 권력으로 넘어지고.....
방황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첫 마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첫 마음을 잃어버리면 정말 갈 곳이 없어진다.
첫 마음을 갖는다는 것...
다시금 '우리의 자리에 서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을 향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주신 축복이 진정한 축복이 되도록
우리의 자리에서 그 분을 누리시는 시간이 되시길!
- 4월 13일 드림시티 아침예배를 드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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