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성도들이 '묵상을 언제 하는게 좋냐?'고 묻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입니다. 자기계발서의 표현으로 하면 뇌는 하루의 일정을 보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어디에 얼만큼의 에너지를 써야 할지..... 어느 때 에너지를 집중해야할지... 그래서 그 예측대로 되면 힘들지 않지만, 예측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을 허겁지겁 시작하면 하루 종일 힘들고 피곤해질 겁니다. 왜냐하면 뇌가 그 에너지를 계산해야 하는데 예측되지 않기에 과부하가 걸리는거지요. 물론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은 너무 먼 이야기겠지요. 아침에 묵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하루의 방향을 찾고 그 방향에 맞춰서 하루의 일정을 위해 기도하는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