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하나님 앞에 장애물을 만들지 말라

꿈꾸는꼬목사 2016. 10. 4. 05:21


[  레위기 16장 ]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일상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대속죄일'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십니다.
그 때 나아와서 너희들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으라는 겁니다.


'죄'라고 하면 사람들은 여전히 불편합니다.
내가 틀렸다는 것이...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내가 어긋났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겁니다.
사실은 그것이 '죄성'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죄'를 바라보는 관점도 조금씩 달라져 갑니다.
바로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입니다.


그러기에 '죄'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
예전과는 다른 불편함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싫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아버림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담을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과 장애물을 만들지 마십시요....
하나님과 담을 만들지 마십시요....
결국 나만 손해입니다.
결국 나만 고생합니다.


바로 이 아침이 기회입니다.
다시 그 분께로 돌아서시기를.....


- 10월 4일 아침묵상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