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듣지 않기에 말해주지 않는다

꿈꾸는꼬목사 2016. 10. 3. 11:18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해주고 싶고,

잘못되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요즘은 그냥 바라보며 기다리게 된다.

왜냐하면 듣지 않을 때는 말해주지 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내 욕심과 의지가 더 커진 상태가 되기 때문이디ㅏ.


그러기에 들리지 않는 것은 최고의 위험이다.

그러면 정말 답이 없는 것이다.


잊지마라.

나에게 그 누구도 조언을 해주지 않는다면...

이미 망할 길에 들어선거다.


왜 이야기 하지 않느냐?

듣지 않기 때문이다.

듣지 않으면 말해줘도 모른다.

그리고 죽을 길 혼자 잘 간다!


안 쓰럽지만....어쩔 수 없다.

그것은 내 영역이 아니기에....ㅠㅠㅠ

잘 가기를 기도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