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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사기 8:22-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단순한 하나님 ->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가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 다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믿음,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의 욕심을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전쟁이 끝나자 기드온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왕이심을 잊고,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기드온도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기에 거절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가지 요청을 통해 왕으..

[주제별] 정체성

20 가장 먼저 눈에 띤 공통점은 정체성이었다. 우리가 누구이고,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지구에서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인지에 관한 질문은 인류의 영원한 숙제가 아니던가.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다시 인류를 하나로 묶는 문화에 대한 수많은 질문으로 연결되었다. 예술, 음악, 문하가 등의 모든 문화 장르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생각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소속감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편향성으로 확장된다. 인류는 특정 부족이나 집단에서 누구를 포용하고 누구를 배제할 것인지 선택하며 살아왔고, 이러한 선택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고통, 상처, 불평등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는 여러 여 ㄱ사에서 배경으로 등장하는 갈드으이 도화선이..

[묵상] 사사기 8:1-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초승달 장식을 떼어서 가지니라 주이신 하나님 -> 순종의 대상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하신다. 바로 거기에서 자유함을 주시고, 바로 거기에서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모든 영역에서 순종하고 있는지... 순종하지 못하는 영역은 어디인지.... 작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찮게 여기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작다고 생각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다른 사람 - 만나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미디안과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드러난 기드온의 마음. 그 마음은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 가운데 그대로 드러난다. 자신의 심정이 상했기에 사..

[묵상] 사사기 7:15-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주관자 하나님 ->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하나님이 뜻대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신다. 나의 연약함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이뤄가신다. 나의 어떠함이 하나님 나라를 결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마음을 계속 보고 있다. 마음의 중심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마음의 의도와 중심을 살펴보기 다른 사람 - 순전한 마음과 의도로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드온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는 확신을 받는다. 그리고 전쟁에 임하지만 그 가운데 기드온의 마음이 드러난다. '기드온을 위하여...' 우리는 옳은 일을 ..

[묵상] 사사기 7:1-1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스스로 자랑하기를 영광의 하나님 ->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모든 것의 영광을 받기 원하신다. 내가 했다고 생각하며 부담감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나에게 자유함을 주시기 원하신다. 그러기에 자유할 수 있는 힘이 주어졌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영광받으려고 할 때가 있다. 또한 그 영광이 그렇게 나에게 큰 의미가 없어서 감사하고, 그러한 내적 싸움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심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말하며 행동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드온이 미디안과 하는 전쟁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

[묵상] 사사기 6:11-24

"내가 무엇으로 구원하리이까?" 하나님의 말씀앞에 선 자신의 모습. 너무나 초라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기드온. 주변을 보고, 집안을 보고, 그 어디를 봐도 가능성 없는 상황.... 그리고 그를 부르신 하나님.... 어느 날은 그냥 초라해질 때가 있다. 물론 그것도 해석이다. 그리고 그 투정은 하나님께 한다. 사실 투정할 것도 없다. 하나님의 언제나 최선의 길을 가시기에..... 우리의 투정은 결국 누군가 알아주기 바라고, 누군가 이해해주기 바라고, 누군가 믿어주기 바라고, 누군가 지지해주기 바라고, 결국 그 바램에서 나오기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 하나님으로 살아가는 삶.... 결국 그 자리로 부르신다.

[묵상] 사사기 6:1-10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악순환에 빠져 버리지만 또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다. 영적악순환에 빠진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이 출애굽을 잊었다는 점이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그 분을 잊었기에 그들은 영적익순환에 빠진다. 결국 구원하신 하나님! 바로 그 부분에서부터 우리의 삶은 시작되고, 그 부분이 우리 삶의 기초가 된다. 다시금 회복되어야 할 구원의 감격.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 다시금 구원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내 열심, 내 능력, 내 힘이 아니라 먼저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묵상] 사사기 5:19-31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소서" 우리 인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 같고, 현재가 전부인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든 것이 드러난다. 또한 하나님은 그것을 드러나게 하신다. 악인들은 자신의 죄를 숨기고 변명하지만 결국 그 대가를 이미 치루고 있으며, 그것을 하나님은 드러내신다. 요단 동편의 이스라엘 민족도, 가나안의 민족도 그들이 강해보이고, 그들이 편안해보여도 결국 그들은 모두 대가를 치렀다. 그것이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소서! 과학적으로 보면 틀린 말이지만 신앙적으로 보면 한결같음의 은혜가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현실에서도 다시 떠 오르는 해처럼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삶. 하나님! 오늘..

[묵상] 사사기 5: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요단강 저쪽에 거주하며 삼위일체의 하나님 -> 공동체의 하나님 ->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가기 원하신다. 공동체가 함께 경험하며, 함께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보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때로는 혼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필요없는 영역까지 감당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도와달라고 해야 하는 영역을 요청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전쟁을 하면서 요단 동편에 자리 잡은 민족은 사실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에서 말한다. 이미 그들은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