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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61 ] 징계는 영적흐름을 새롭게 하기 위함이다

꿈꾸는교육공동체는 나름대로의 '교칙'이 있다. 물론 일반 학교의 관점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이고, 어찌보면 지금 아이들에게 너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이기에.... 그런데 교육공동체에서는 '교칙'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한 그 '교칙'을 어기면 '징계'를 받게 한다. 초반에 부모들은 이 '징계'에 대해서 무척이나 불편해한다. 자녀의 징계가 부모의 징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굳이 그러한 징계를 받을 필요가 있냐는 것에 대해 그러한 교칙과 징계가 합당한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하지만 부모들이 먼저 '징계'에 대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교칙이 맞느냐, 틀리느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이 그 공동체 안에서 그 교칙을 준수하느냐는 문제이다. 자신에게..

[묵상] 로마서(Romans)7:1 - 7:13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5 이전에 우리가 육신을 따라 살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죄의 욕정이 우리 몸의 지체 안에서 작용해서,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서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GOOD 6 그러나 지금은,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에 얽매인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나는 기준을 지킬 능력도 없고, 힘도 없다. 역설적으로 지키면 지킬수록 내 안에 더 깊은 절망이 커질 뿐이다. 복음은 나로 하여금 더 이상 율법에 매여 살아가게 않게 한다. 그 이유는..

[ 부모교육 60 ] 자녀의 '영'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에 혼이 순종하며, 혼에 몸이 순종하게 하셨다. 그 흐름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자녀들에게는 '혼'과 '몸'이 중요하다. 부모들도 거기에 집중하며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영'이 정돈되지 않으면 '혼'과 '육'이 건강할 수 없고, '혼'과 '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없다. '영'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바로 그 때의 모습이 자녀들의 '혼'과 '몸'에 영향을 미친다. 공부가 되지 않고, 감정적 요동이 있고, 의지가 몸을 이기지 못할 때는 자녀의 '영'에 대해 살펴보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정체성에 ..

[묵상] 로마서(Romans)6:15 - 6:23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9....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GOOD 22.....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죄의 종으로 살았을 때의 모습을 돌아보면 그 때는 왜 그랬나 싶다. 다시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느냐? 그런 마음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이제는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어가기 때문이다. 요즘 영에 민감해지는 훈련을 한다. 그것은 영과 혼과 육을 구분하는 작업..

[묵상] 로마서(Romans)5:12 - 5:2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GOOD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아담의 죄로 인해 죄의 지배 아래에 들어..

[묵상] 로마서(Romans)4:13 - 4:25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3 그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 하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라,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겨 주실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까지도 위한 것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기독교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이었다.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할례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을 때였다. 우리가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을 때였다. 결국 우리의 삶은 확신이 아니라 믿음이다. 하나님을 향한.... 어제 가족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믿음은 나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우리..

[묵상] 로마서(Romans)4:1 - 4:12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1 아브라함이 할례라는 표를 받았는데, 그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GOOD 12 또 그는 할례를 받은 사람의 조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할례만을 받은 것이 아니라 또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걸어간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신 것은 모든 조건이 만들어지기 전이다. 심지어 할례받기도 전이다. 그러기에 자랑할 것이 없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이끌어가신 ..

[묵상] 로마서(Romans)3:21 - 3:3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GOOD 31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사건이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이루시고 우리에게 알려주신 사건이다. 그것을 은혜라고 한다. 은혜의 삶은 자랑이 아니다. 다만 은혜로 인해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며, 그 분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된다. 율법을 더 굳게 세운다. 저녁기도회 이후로 계속 그 분의 뜻과 마음을 묻는다.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 또한 내 ..

[묵상] 로마서 3:1-2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9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8)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GOOD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인간으로서 많은 유익이 있더라도 답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결국 우리 밖에서 주어져야 ..

[묵상] 로마서(Romans)2:17 - 2:29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GOOD 29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진짜 정체성은 외면이 아니라 마음이다. 내가 유대인이라고하면서도 율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 아닐찌라도 율법을 지키는 것 마음으로 할례를 받은 것이다.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며, 그러기에 율법을 따라 살아간다. 그들에게 율법은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이다. 저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