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죽음과 천국 5

지대넓얕 '신비'편 죽음

죽음의 순간 - 임사체험은 Near Death EXperience의 앞자를 따서 NDE라고도 한다. - 임사체험의 공통된 패턴은 구체적으로 1) 몸 밖에서 자신을 보는 체외 이탈의 경험 2) 빛의 터널을 통과하는 체험 3) 평온함의 느낌 4) 지각의 확대 5) 귀에 거슬리는 윙윙거리는 소리 6) 죽은 지인과의 만남 7) 인생의 회고 8) 경계 지점에서의 회귀 등이다. -> 대표적으로 뇌이상설로 설명하며, 호르몬설, 산소결핍설이 대표적이다. 결국 물질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정신이나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1) 물질과 마음이 두 가지 근원으로 존재한다는 물심이원론 2) 독립된 정신을 부정하고 물질의 존재만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물심일원론(유물론) 죽음 이후의 네가지 가능성 1) 무 - 단절 하지만 유물론의..

죽음이란 무엇인가? (셀리케이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되짚어 주지만 사실 결론은 없는 책. 당연히 결론을 이야기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죽기에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그게 가능할까? 목차 프롤로그_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 제1장_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인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1)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진 인간-이원론 2) 육체만으로 이뤄진 인간-물리주의 (물질주의에서 정신은 곧 뇌다) 제2장_영혼은 존재하는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음에도 확신하는 것은 어떤 것을 가정함으로써 세상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장_육체 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영혼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육체적 죽음으로부터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육체가 사망할 때 영혼도 얼마..

[죽음]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프롤로그 chapter 1. 죽음을 인정하세요 : 전도사 7:1-4 질문에 답하라 1) 나는 몇 년간 살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2) 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울어줄 사람은 누굴까요? 3) 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왜 죽음을 생각해야 하는가? 1) 죽음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2) 죽음이 하나의 사건, 이베트가 아니라 인생의 결론이기 때문이다. 3) 죽음에 대한 인식이 초월을 향한 문을 열얼주기 때문이다. 퀴블러 로스 _ 죽음의 공론화 죽음을 멋지게 마무리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멋지게 성공할 것이다. chapter 2.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요? 기본적으로 상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죽음의 두려움은 하나님과 결합하려..

[천국] "천국 바로 알기" by 황명환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만 개인적인 간증에 머무른다. 정말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천국을 우리는 잘 모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천국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잘 정리해준다. 천국이 있음을.... 그리고 심판이 있음을.... 그리고 지옥이 있음을.... 들어가는 말 _ 우리에게 천국을 주려고 하나님이 하신 일 Chapter 1 천국은 정말 있는가 천국, 말로 다할 수 없는 곳 / 성경이 말하는 천국의 특징 / 천국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성경이 말하는 천국 1. 하나님의 영광을 강좋바니다. 2.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3. 성경은 천국을 자세히 묘사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그리고 믿음을 지킨 성도들의 영원한 승리와 축복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죽음의 역사' 진중권 교수 REVIEW

죽음의 역사국내도서저자 : 필리프 아리에스 / 이종민역출판 : 동문선 2016.10.25상세보기 죽음의 역사(원제 : 죽음 앞의 인간 - 필립 아리에스 著) 진중권 (「미학 오딧세이」저자) 열심히 죽음을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밤에 잠자려고 자리에 누우면 어김없이 죽음의 공포가 찾아오곤 했다. 낮에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탐욕스럽게 온갖 욕망과 가치들의 실현을 위해 수고하다가, 밤이 되어 문득 죽음의 공포가 찾아오면 그 모든 것이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었다. 죽음은 애써 쌓은 것, 애써 모은 것, 애써 배운 것을 한 순간에 무로 되돌려 버린다. 현자 에피쿠로스는 이 공포를 이기는 계략을 갖고 있었다. "죽음은 우리를 건드릴 수가 없다. 왜? 우리의 숨이 붙어있는 한 죽음은 우리를 건드릴 수 없고,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