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또 하나의 열매~~ 2009.04.20 11:51 오늘 BTB 순모임에서... 처음으로 잠시 자리를 같이한 고형욱 목사님과의 시간이 왜 그리도 아쉽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렇지 못해서 오늘 그 시간이 그리도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임형익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예배 후, 고형욱 목사님께서 그 동안 W에서 함께한 사진들의 슬라이드들이 펼쳐지는 동안... 또 하나의 열매가 맺어지는 자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W 지체들의 모습 속에... 저 또한 흐르는 눈물이 어찌 할 수 없더군요. 작년 11월 초, W를 온 이후, 주일이 설레이고 기다려지던 그 말씀이 더욱 그리워 질것 같습니다. 새로 가시는 사역지에서도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