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사랑하는 가족 139

종훈이에게 특별한 날...

​ 오늘은 종훈이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아주 특별한.... 하나님께서 '인도'라는 땅에서 종훈이를 우리에게 주시고.... 종훈이를 만나게 하시고.... 종훈이를 통해서 많은 기쁨을 주셨지요. 어느새 이렇게 성장해갑니다... 어느래 이렇게 듬직해져갑니다... 귀한 아들을 주심에 감사하고... 잘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우리 종훈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우리의 아들이 되어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하나님!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은혜로...

가정예배 시편 119편

오늘 집에 들어오니 종훈이가 소리를 지른다. 그 이유는....이유는.... 오늘 가정예배가 119편이기 때문이다... 가장 긴 176절....우리 집은 매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린다. 내가 없으면 아내와 아이들끼리 드린다. 몇년 전부터..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읽었다. 그리고...오늘은 드디어... 시편 119편...시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계속 세뇌했다. 아빠 : 시편이 짧은 이유? 아이들 : 왜요? 아빠 : 시편 119편을 읽기 위함이지.....아빠가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하고... 다 읽어야 하니 ㅋㅋㅋ가정예배... 짧은 시간이지만...축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엄마 생일파티하고...119편 읽자 ㅋㅋㅋ 얼마나 걸리려나~ ㅋㅋㅋ

김운용 교수님

김운용 교수님 2007.08.09 14:56 김운용 교수님....공부를 하면서...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분이었다.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그리 닮고 싶은 분도(?) 없었고,그렇게 많은 영향을 준 분도 없었던 것 같다..교만 ㅠㅠㅠ 사역을 하면서 시작한 공부...이제 논문만 남았지만필요로 시작한 공부..여기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고,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바로 김운용 교수님. 특히 작년 컨퍼런스 할 때..성만찬의 교수님 모습은아직도 내 마음 가운데 깊이 남아있다...저런 모습이라면...저런 마음이라면.... 참 멋지고 훌륭한 분께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배움의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아쉬울 뿐이다... 태그 황선미: 책에서만 뵙던 분. 이젠 사진으로~~^^ 2007.08.1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