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 24

[ 3월 둘째주 ]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국내도서저자 : 강상중 / 노수경역출판 : 사계절 2017.03.24상세보기 [ 프롤로그 ] 5. 악을 과소와 과잉이 빚어내는 하나의 병리적 현상 11. 그 결과 '이 녀석만은 용서할 수 없어'라는 감정의 싹이 인간성에 깊이를 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회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의 뒷면에는 자신의 내면에서 움튼 '증오'라는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도 공감받고 이해받고 싶은, 그러니까 다른 사람과 이어지고 싶다는 절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1장 악의로 가득한 세상 ] 21. 우리는 결국 인간의 자유와 악의 문제에 다다르게 됩니다. 악은 인간의 자유가 있는 곳에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31. 중요한 것은 통속적이고 진부한 형태이건..

4주년 감사예배와 드림빌더 3기

​ 세상은 능력있는 사람을 쓰지만 하나님은 무능한 사람을 쓰십니다. 세상은 자격있는 자를 세우지만 하나님은 자격없는 자를 세우십니다. 무능함의 고백... 자격없는 자의 고백... 이것은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들을 통하여 교회는 세워져가며 하나님 나라는 드러납니다. 참 감사한 4주년 감사예배였습니다.

끌려가는 자유함

​ 하고 싶은 것만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것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성장'이 없어요. 그 '수준'을 못 넘지요. 누군가 시키는 것! 주어지는 것! 내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을 해보세요. 거기에 '성장'이 있어요. 그 '수준'을 넘어가게 되요. 끌고 가는 인생보다 끌려가는 인생이 더 지경이 넓을 수 있습니다. 끌려가는 자유함을 누리실 수 있기를!!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하면 자녀들에게 서운해집니다..... 좋은 리더가 되려고 하면 팔로워에게 분노가 쌓입니다..... 좋은 목사가 되려고 하면 내 자신에게 소홀해집니다.... ‘좋은’을 들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의 힘으로, 노력으로 결코 ‘좋은’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답 없음을 알아가며 그 고백으로 주변에게 반응할 때 비로소 ‘좋은’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들리게 됩니다...